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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긍정 43% vs 부정 53%...3040세대 하락세

기사입력 : 2021년09월02일 11:21

최종수정 : 2021년09월02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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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지난주 급락했던 충청권에서 13%포인트 급등...서울·TK는 하락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소폭 상승하며 횡보세를 보였다. 

2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에 따르면 지난 30~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3%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1%포인트 상승한 53%였고, 모름/무응답은 5%였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 2021.09.02 nevermind@newspim.com

연령별로는 3040세대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20대와 70세 이상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20대는 긍정평가가 4%포인트 상승한 37%, 부정평가도 3%포인트 하락한 54%였고, 30대는 긍정평가가 2%포인트 하락한 43%, 부정평가는 7%포인트 상승한 47%로 나타났다. 40대는 4%포인트 떨어진 55%/41%, 50대는 2%포인트 오른 45%/52%, 60대는 2%포인트 하락한 35%/63%, 70세 이상은 10%포인트 상승한 39%/5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주 15%포인트 급락했던 충청권에서 다시 13%포인트 급상승했고, 서울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4%포인트 하락한 34%/59%, 인천·경기는 1%포인트 상승한 46%/49%, 대전·세종·충청은 13%포인트 오른 47%/47%, 광주·전라는 3%포인트 상승한 70%/27%, 대구·경북은 7%포인트 떨어진 23%/74%, 부산·울산·경남은 2%포인트 하락한 36%/61%, 강원·제주는 5%포인트 오른 50%/48%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4%포인트 상승한 68%/30%. 중도층은 2%포인트 떨어진 39%/58%, 보수층은 2%포인트 오른 21%/7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7.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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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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