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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합종연횡]③ 삼성, 절박한 위기 속 반도체에만 150조 투자 결단

기사입력 : 2021년09월02일 16:01

최종수정 : 2021년09월02일 16:01

전체 투자 금액 62.5%, 반도체 부문
TSMC, 인텔 등 '반도체 전쟁' 대비
추석 연휴 출장 예상, 취업제한은?

[편집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부족 사태와 공급망 교란을 겪으면서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심각한 국가안보 위협으로 인지하고 중국에 대한 반도체 분야 제재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자국 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거나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기업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며 공급망 재편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합종연횡'이 국내 기업에게 미칠 영향을 살펴봤다.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지난달 24일 나온 삼성의 240조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 이중 삼성전자가 반도체 관련해 투자할 금액은 약 150조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반도체 지형의 급변화 속에서 더는 늦어지면 뒤쳐진다는 삼성의 절박한 위기의식이 투자의 규모로 표현된 셈이다.

관건은 속도다. 그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백에 따라 느려진 의사결정과 심리적 불안감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으로 일부 해소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법리스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취업제한 논란마저 지속돼 삼성의 메머드급 투자 계획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될지는 좀더 두고봐야한다.

당장 한시가 급한 미국 투자 구체화 문제는 우리의 반도체 경쟁력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이 부회장이 좀더 자유롭게 글로벌 경영에 나설 수 있는 발판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해외 출장길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0조원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을 구체화해야 하는 삼성에게 이 부회장의 출장은 필요한 부분이다.

그가 출장길에 문제없이 오를 수 있다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미국이 꼽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에 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미국은 대만의 TSMC와 미국의 인텔이 뛰어든 '반도체 패권경쟁'의 무대이기도 하다.

현재 이 부회장은 취업제한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 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지적도 이때문이다. 미국 투자와 같은 대규모 사안은 총수가 직접 챙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재계의 목소리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총수 부재로 미뤄졌던 반도체 투자, '급물살'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가석방 11일 만에 24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전체 투자 재원 가운데 62.5%인 150조원이 반도체 부문에 쓰인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20조원을 투입해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를 공언한 바 있다. 다만 투자 시기와 구체적인 부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5개 도시를 후보지로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후보지는 텍사스주의 오스틴·테일러, 애리조나주의 굿이어·퀸크리크, 뉴욕주의 제네시카운티 등이다. 이 부회장은 파운드리 공장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고 내년 초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이 부회장의 현장경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반도체 산업은 특성상 총수의 결단이 필수적이다. 반도체 산업에 투입되는 자금 규모는 여타 산업과 단위 자체가 다를 뿐 아니라 불확실성이 내재된 산업으로 꼽힌다. 한번 경쟁력을 잃게 되면 재기가 어렵기도 하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하기 어렵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는 3년간 114조원을 투자해 미국에 공장 6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미국의 인텔 역시 22조6600억원을 투자하며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파운드리 공장을 짓기로 발표했다.

[의왕=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6월을 확정받아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인 1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에서 광복절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2021.08.13 kilroy023@newspim.com

◆추석 연휴 미국 출장…취업제한에 발목 잡히나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미국 출장 시기를 다음 달 추석 연휴로 점친다. 해당 기간에는 이 부회장과 관련된 재판이 휴정하는 데다가 과거 이 부회장이 설 명절이나 추석 등 연휴 기간을 이용해 여러 차례 해외 출장길에 오른 바 있어서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16년 설에 미국으로 출국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만났고 그해 추석에는 인도를 찾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독대했다.

2019년 설에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같은 해 추석에는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에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설에 브라질을 방문해 중남미 가전사업을 점검했고 추석 직후 1주일 동안 유럽 출장에 나서 반도체 극자외선(EUV) 장비 제조업체 ASML 본사를 방문, 차세대 반도체 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파운드리 2공장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 뒤 미국 출장길에 올라 현지 관계자들과 회동하거나 여러 주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대미 투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부회장이 취업제한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해외 출장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가석방 신분인 이 부회장은 원칙적으로 형이 종결되는 내년 7월부터 5년 뒤까지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없다. 또한 형기 종료일까지 법무부 보호관찰 기간으로 거주지가 제한된다.

해외 출국 시에는 법무부 감찰관에게 보고하고 승인을 얻어야 하는 만큼 해외 현장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가석방 배경이 반도체 등 국익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취업 제한 등으로 인한 현장 경영의 어려움이 해소돼야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이 부회장의 경영활동 복귀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경영활동 복귀를 위해 필요한 경우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하지만 이미 석방이 된 상황에서 활동을 금지하는 것은 적절한 방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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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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