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단지 4401가구 일반분양
사업지 5곳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9월 첫째주에는 경기 수원시 원천동 '한화포레나수원원천'을 포함해 전국에서 4519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4519가구(일반분양 4401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도시형생활주택 '위러벤646'과 전남 광양시 마동 '광양와우지구중흥S클래스'등이 분양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 한화포레나수원원천을 분양한다. 지상 20층·2개동에 157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66~84㎡다.
광교신도시와 흥덕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근접해 있고 주변에 영흥공원과 대형마트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과 가깝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원일초·원일중·매원고교 등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5곳의 사업지에서 개관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와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대에 더샵천안레이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28층·4개동에 전용면적은 65·75㎡로 총 411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과 근접하며 차량 이용시 북천안IC 진출입이 편리하다. 천안시 서북구청 바로 옆에 있으며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와 천안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산업단지 출퇴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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