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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400名阿富汗人乘军机抵达韩国 将向其发放长期居留许可

기사입력 : 2021년08월27일 07:47

최종수정 : 2021년08월27일 07:47

据韩国外交部26日消息,一架满载曾协助韩国使馆在阿富汗当地活动的阿富汗人及其家属共计378人的韩国军用运输机当天下午4时24分抵达仁川国际机场。

被韩国军机接回的阿富汗人抵达仁川机场。【图片=纽斯频通讯社】

这是韩国政府首次将处于争端地区的外籍人员大规模转移至本土。韩军多用途空中加油运输机KC-330从巴基斯坦伊斯兰堡国际机场起飞,经过11个多小时的飞行后抵达韩国。

他们曾是在韩国驻阿富汗大使馆、韩国国际合作团(KOICA)、韩国医院以及韩国职业训练机构等工作的员工。同行的还有5岁以下儿童,更有出生不足月的婴儿。

抵达机场后,阿富汗人首先进行新冠病毒核算检测,随后政府将其转移至忠清北道镇川的国家公务员人才开发院,并在此隔离6-8周。他们将在隔离期间再接受两次病毒检测。

韩国法务部长官朴范界当天下午在仁川机场召开记者会,称政府计划分步向相关民众发放韩国居留许可。

具体来看,由于入境韩国人员原则上需办理签证,因此法务部立即在机场向他们发放"短期访问(C-3)"签证,并允许其入境。 随后,法务部将他们的签证类型转换至保障在韩国得以稳定生活的"访问同居(F-1)"签证。 

若他们度过临时生活阶段,将会获得无就业限制的"居留(F-2)"签证。但他补充道,若实现上述措施,需要修改法案,目前正在进行前期准备工作。

另外,13名曾协助韩国政府活动的阿富汗人搭乘韩军运输机于韩国时间26日下午6时58分从巴基斯坦伊斯兰堡机场起飞,预计27日下午1时20分许抵达仁川国际机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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