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면서 비가 오겠다.
26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7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8.02 yooksa@newspim.com |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오다 그치겠고, 전라남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에는 충청이남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낮에는 서울경기(경기북부제외), 강원영서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으나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남부는 오후에 비가 그치기 시작해 충청도와 경북북부내륙은 저녁에 비가 그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제주제외)은 모레(28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경상서부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겠다. 서울경기, 강원영서남부, 경상동부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관측된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울산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이다.
(초)미세먼지는 중서부와 전라북도는 오전 '한때 나쁨'에서 오후엔 '보통', 그 밖의 전국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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