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건설 관련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만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켜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 미세먼지 가중영향을 상쇄하는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청. [사진=뉴스핌DB] |
청주시는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0여명으로 9월까지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10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의 '산업용 보일러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 등 9개의 상쇄사업을 토대로 ▲상쇄사업 검토 및 대체 사업 발굴 ▲사업 효과 분석 ▲사업자 선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회 구성 이후 논의 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