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TV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3일 "론칭 1년을 맞은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시리즈 중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1.08.23 alice09@newspim.com |
이어 "카카오TV 오리지널은 '톡에서 보는 오리지널'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소재와 내용, 구성의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색다른 콘텐츠 재미와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시청자들이 과연 어떤 작품을 다시 보고 싶은 '최애'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로 꼽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투표 후보작은 지난 1년여간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선보인 6개 드라마와 13개 예능 등 총 19개 작품이다.
이번 후보작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조회수, 구독자수를 비롯해 다양한 시청자 의견을 고려해 선정됐다.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스타 배우들의 참여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문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 꾸준히 시청자들에 회자되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6개 작품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특히 초보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현실감있게 그려낸 '며느라기'와 '도시남녀 사랑법', '이 구역의 미친X', '연애혃명',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아직 낫 서른'도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기획력으로 기존의 예능 콘텐츠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도 투표 대상이다.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 '개미는 오늘도 뚠뚠'과 '찐경규', '톡이나 할까?', '머선129', '체인지 데이즈', '거침마당', '야인 이즈 백' 등도 시청자들의 투표를 대기 중이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시청자 온라인 투표는 오늘(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의 투표 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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