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가]코로나 우려·달러 강세에 3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1달러(2.6%) 하락한 6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78달러(2.6%) 내린 66.45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과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로 달러 강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종 사례가 증가하면서 에너지 수요 전망이 악화되면서 유가에 계속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주가지수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위험회피적 시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의 7월 정책 회의 의사록에서 정책 입안자들이 올해 말 이전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의향이 있음을 재확인한 후 미국 달러 지수는 2021년 최고치인 93.50에 도달했다.

달러 강세는 달러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커머즈뱅크의 상품 분석가인 카스텐 프리치는 메모에서 "이미 길게 논의된 수요에 대한 우려 외에도 비금속의 현저한 하락과 미국 달러 강세가 가격을 짓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의 휘발유 수요 감소를 보여주는 데이터도 시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프리치는 "여름 운전 시즌이 아직 3주 남았지만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 분명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걸릴까 두려워 여행하지 않거나 미국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앞으로 몇 주 동안 긍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엘람 선임 시장 분석가는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규제로 인해 유가 하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 기준 원유 가격이 65달러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가의 밴드를 WTI 약 60달러, 브렌트유 64달러일 수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유가 시장의 변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인 OPEC+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엘람 분석가는 "최근 상황으로 인해 생산자들이 수요 감소를 예상해 어떻게 대응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유가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