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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이낙연, 벤처중기 성장전략 제시...정세균, 동물복지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8월19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8월19일 06:00

이재명,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
추미애, 원행스님과 환담...김두관, 자가격리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중산층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벤처중소기업의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전국자동차노조연맹사옥에서 전국자동차노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7시 50분에는 더민초 토크콘서트에 초대돼 초선 의원들과 정치 현안 및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채널A 주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정세균,이낙연 후보. 2021.08.17 photo@newspim.com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후 2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국가책임제 시리즈 중 동물복지에 관한 공약 발표를 한다. 오전 10시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연합회원들과 간담회 시간도 갖는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인천으로 향해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후 곧바로 지역위원회 당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치 현안에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후 2시에는 셀트로온 공장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및 케이컬 의약품 간담회를 연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전 9시 50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조계사에 들러 원행스님과 환담을 나눈다.

김두관 의원은 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19일 일정이다.

<이재명>
09:50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

<이낙연>
10:30 전국자동차노련 임원진 간담회 / 전국자동차노조연맹사옥 4층 대회의실
14:00 정책 기자회견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19:50 더민초 토크콘서트(Live) - 델리민주 생중계

<정세균>
10:00 정세균과 함께하는 중견기업연합회와의 대화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5층 대회의실
14:00 정세균의 국가책임제 시리즈(동물복지 국가책임제) /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추미애>
15:00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환담 / 조계사

<박용진>
10:30 인천시당 기자간담회 / 인천시당
11:00 인천 지역위원회 당원 간담회 / 인천시당
14:00 바이오 헬스케어 및 케미컬 의약품 간담회 / 셀트리온 2공장
19:20 KBS1라디오 'KBS 열린토론:더리더' 출연

<김두관>
자가격리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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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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