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윤석열, 김대중 12주기 참배…원희룡은 주택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06:00

홍준표, 맥아더 장군 동상 참배…인천시당 간담회
최재형 대한노인회·유승민 한수연회관 방문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현충원을 방문해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지난 1998년 2월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한 김 전 대통령은 1999년 5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공동 1위에 선정되었으며, 2000년 6월에는 평양을 방문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었다.

이에 김 전 대통령은 동아시아와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 인권향상,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로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 국가찬스 3호' 공약을 발표한다.

원 전 지사는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사업'을 통해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리로 대출해주겠다고 밝혔다. 또 노후 주거안정을 위한 '실버하우스 공간연금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원 전 지사는 이후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의 이랜드 청년 임대주택을 방문한 뒤 오후 12시 30분 대한의사협회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 1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JP희망로드로 인천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참배한다. 이후 인천시당 당원인사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뒤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방문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찾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후 3시 50분 유튜브 고영신TV에 출연한 뒤 6시에는 김영환TV '찰스와 화니의 티키타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국민캠프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1.08.12 photo@newspim.com

다음은 18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09:30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서울 동작구 동작동 271-18 內 김대중 대통령 묘역)

<원희룡>
10:00 '주택 국가찬스 3호' 공약발표(국회 소통관)
11:00 이랜드 청년 임대주택 방문(서울 마포구 서강로 75-16)
12:30 대한의사협회 간담회(서울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

<홍준표>
09:30 맥아더 장군 동상 참배(인천자유공원)
11:20 인천시당 당원인사 및 기자간담회(국민의힘 인천시당)
15:00 대한노인회 중앙회 방문

<최재형>
10:00 대한노인회 방문(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54)

<유승민>
10:30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방문(동작구 상도로 106 한수연회관)

<안철수>
15:50 유튜브 고영신TV 생중계 출연
18:00 유튜브 김영환TV <촬스와 화니의 티키타카> 생중계 출연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