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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기남 부회장 상반기 보수 35억 수령...삼성전자 CEO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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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무보수' 경영 중
정의선 회장 12억5000만원 수령

[서울=뉴스핌] 서영욱 조정한 이윤애 나은경 김경민 김정수 김기락 기자 =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에서 물러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은 보수와 퇴직금으로 302억원을 받았다.

17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기남 부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 8억8000만원, 상여 25억8100만원 총 34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7~2019년 사이 ROE 15.7%, 세전이익률 20.7%, 주가상승률 54.8%를 달성했고 지난해 연간 DS 부문 매출액 103조원, 영업이익 21조1000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계량 지표에서 메모리 시장 수성과 시스템 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고동진 IT·모바일(IM)부문 사장은 급여 5억8500만원, 상여 21억4500만원 등 총 27억5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측은 "5G, 폴더블 등 모바일 분야 기술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차세대 통신 기술 확보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급여 5억5700만원, 상여 17억2700만원으로 총 23억2300만원을 받았다.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 확대 등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급여 4억7400만원, 상여 12억800만원 총 16억9600만원을 받았다. 15년 연속 TV시장 세계 1위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윤호 경영지원실 사장은 급여 4억2800만원, 상여 7억5200만원 총 11억94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AI, 로봇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와 ESG·준법 대응 강화로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도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재판을 받기 시작한 이후 4년째 무보수 경영 중이다.

재계 5대 그룹 [사진=뉴스핌DB]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에서 퇴직금을 포함해 총 30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급여 4억7200만원과 퇴직소득 297억6300만원 등 총 302억3400만원을 수령했다. 퇴직금은 평균급여 1억7000만원에 임원 근무기간(43.76년)과 직급별 지급율(200~400%)을 적용해 산정됐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상반기 현대모비스에서 급여 12억50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 상반기 SK에서 급여 15억원, 상여 10억9000만원 등 총 25억9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 받은 보수를 포함하면 총 38억4000만원이 된다.

SK 측은 "최 회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1조8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경영성과에 기여했고, 비계량지표 측면에서도 ESG 기반의 파이낸셜 스토리 경영 실행, 이해관계자 행복 제고 등에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종합 고려해 성과급 10억9000만원을 산출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에서는 12억5000만원의 상여금과 25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단, 급여 25억원은 구성원과 약속한대로 전액을 반납했다. 최 회장이 반납한 급여는 기금을 조성해 노사협의를 거쳐 소통문화증진 및 구성원 복지 향상에 사용할 방침이다.

사내이사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상반기 급여 10억원, 상여금 42억4500만원 등 총 52억4500만원을 수령해 최 회장보다 많은 보수를 받았다.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7억8500만원, 상여금 29억9700만원 등 37억8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박성하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4억원과 상여 10억3000만원 등 14억8000만원을 받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65억7900만으로 나타났다.

구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기본급과 역할급을 포함한 급여 22억1100만원과 상여금 43억6800만원 등 모두 65억79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58억2400만원에 비해 12.96% 오른 수치다.

LG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직급(회장) 등을 고려해 기본급을 결정했고, 역할급은 직무와 역할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여금은 대외 불확실성 지속과 국내 경제 성장세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조6321억원과 영업이익 1조7022억원을 달성한 점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사업경쟁력 제고 기여 등을 고려해 산출했다"고 전했다.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25억9100만원이었다. 이어 홍범식 사장은 10억500만원, 이방수 사장은 7억2900만원을 수령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6억3000만원을 받았다.

허 회장은 그룹 지주회사인 GS로부터 급여 12억5400만원, 상여금 3억7600만원 등 16억30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2억5400만원은 기본급 7억3800만원과 직책수당 5억1600만원이 합해진 금액이다.

상여금 3억7600만원과 관련 GS 측은 "지난해 주요 자회사의 당기순이익 등 경영성과를 고려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선제적인 대응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 개선·질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S그룹 명예회장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은 급여 7억3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대표이사인 홍순기 GS 사장은 상반기에 급여 4억7600만원과 상여 1억4200만원 등 6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은 상반기 셀트리온에서 61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보수 10억1600만원을 받았다. 양사에서 받은 퇴직금을 포함하면 총 114억7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상반기 9억8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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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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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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