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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 30.6%로 선두 탈환...이재명 26.2%

기사입력 : 2021년08월16일 11:48

최종수정 : 2021년08월16일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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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2.9%, 홍준표 7.3%, 추미애 4.0%
범 진보 내 이재명 27.3%, 보수 내 윤석열 26.7%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일주일 만에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30.6%, 이 지사는 26.2%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자료제공=KSOI]

전주 조사 대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3%P 올랐고 이 지사는 2.2%P 내려갔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처음으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다시 오차범위 내 이 지사를 앞질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4%P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9%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7.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4.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 정세균 전 국무총리(1.8%), 원희룡 전 제주지사(1.6%) 순이었다.

범 진보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27.3%), 이 전 대표(18.9%), 추 전 장관(5.7%), 심상정 정의당 의원(5.2%), 박용진 민주당 의원(5.1%), 정 전 총리(3.5%) 순이었다.

범 보수권에서는 윤 전 총장(26.7%), 홍 의원(16.6%), 유 전 의원(11.4%), 최재형 전 감사원장(6.7%), 안 대표(5.1%), 원 전 지사(4.9%)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1.7%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4%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6%로, 민주당(31.4%)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4.5%p 올랐고, 민주당은 4%p 내렸다.

이어 열린민주당(6.9%), 국민의당(5.6%), 정의당(3.4%)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2021년 7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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