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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밤새 확진자 14명 발생...가족·지인 접촉감염 지속

기사입력 : 2021년08월14일 10:23

최종수정 : 2021년08월14일 10:23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서 신규 확진자 14명(대전 4943~4956번)이 나왔다. N차 감염 지속으로 가족·지인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이천 휴게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중부선 하남 방향 이천 휴게소, 서해안선 서울 방향 화성 휴게소, 영동선 인천 방향 용인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08.13 kilroy023@newspim.com

이들 중 대전 4946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30대로 배우자(대전 4751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또 대전 4952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자녀(대전 4917번 확진자)와 관련됐다.

대전 4949번 확진자는 지인(대전 4469번 확진자)간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대전 4950, 4951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지난 12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대전 4944, 4945, 4947, 4948, 4955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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