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부겸 총리 "광복절 연휴 방역협조 요청…방역 강화보다 실행력이 우선"(종합)

기사입력 : 2021년08월13일 08:44

최종수정 : 2021년08월13일 08: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정부 공여한 얀센백신 40만회분 이번 주말 도착"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협조를 국민들께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주 들어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거리두기를 강화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기대했던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휴가철이 정점을 지났지만, 여전히 이동량은 줄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08.12 yooksa@newspim.com

김 총리는 "보다 강력한 추가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이제는 국민의 삶도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은 방역조치의 강화냐 완화냐를 논하기보다, 현장의 실행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중대본회의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협조를 국민들께 요청드리려 한다"면서 "각 지자체장께서 좀 더 세심하게 방역대책을 챙겨주시고, 지역별로 여건에 맞는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직사회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면서 "최근 한 지자체에서는 현장단속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방역수칙을 스스로 위반한 사례까지 보도됐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또 "이번 주말 미국 정부가 공여한 얀센백신 40만회분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지난 6월에 이어 소중한 백신을 보내준 미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보다 많은 백신이, 하루라도 일찍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는 정부의 노력을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