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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가 되어보련다" 정용진, 이번엔 'BTS' 팬 인증 나서

기사입력 : 2021년08월11일 18:05

최종수정 : 2021년08월11일 18:24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방탄소년단(BTS)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되어보련다'라는 글과 함께 BTS 포토카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BTS 포토카드로, 뒷면에는 '하이브 인사이트', 'YJ(용진)' 등의 문구와 2021년 8월 10일이라는 날짜가 적혀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1.08.11 shj1004@newspim.com

해당 포토카드는 BTS 소속사 하이브가 서울 용산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 방문 시 구매할 수 있는 굿즈다. 입장권 1장과 함께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방문자는 멤버 중 한 명을 선택해 포토카드로 받을 수 있다.

정 부회장은 해당 포토카드를 멤버별로 7장 모두 확보했다. 입장권당 하나의 포토카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멤버별 포토카드를 모으기 위해서는 하이브 인사이트에 7번 방문해야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신곡 '퍼미션 투 댄스'를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5월 발표한 '버터'는 통산 9주 동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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