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방탄소년단(BTS)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되어보련다'라는 글과 함께 BTS 포토카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BTS 포토카드로, 뒷면에는 '하이브 인사이트', 'YJ(용진)' 등의 문구와 2021년 8월 10일이라는 날짜가 적혀있다.

해당 포토카드는 BTS 소속사 하이브가 서울 용산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 방문 시 구매할 수 있는 굿즈다. 입장권 1장과 함께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방문자는 멤버 중 한 명을 선택해 포토카드로 받을 수 있다.
정 부회장은 해당 포토카드를 멤버별로 7장 모두 확보했다. 입장권당 하나의 포토카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멤버별 포토카드를 모으기 위해서는 하이브 인사이트에 7번 방문해야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신곡 '퍼미션 투 댄스'를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5월 발표한 '버터'는 통산 9주 동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