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최종 4위로 2020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했다. 8일 한국 대표팀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0(18-25, 15-25, 15-25)으로 세르비아에 졌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를 3위로 통과하며 8강전에서 강호 터키를 만났지만 접전 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브라질에 가로 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2021.08.08.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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