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도쿄올림픽] 조코비치, '골든 슬램' 물거품… 충격 역전패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20:40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20: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이로써 조코비치의 역사상 첫 '골든 슬램' 도전도 좌절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30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공원에서 열린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와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2로 패했다. 조코비치(오른쪽)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단식 우승 석권을 뜻하는 '골든 슬램'을 노렸지만 결승행이 불발되면서 좌절됐다. 2021.07.30. soy22@newspim.com

조코비치는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4·독일)에게 세트스코어 1대2로 역전패했다.

1세트에서 조코비치는 6대1로 경기를 리드했다. 2세트에서는 3대3 동점으로 즈베레프와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이후 3게임을 연속 내주며 끌려가다, 마지막 3세트에서 결국 0대4로 패했다.

앞서 조코피치는 지난 29일 열린 8강전에서 니시코리 게이(32·일본)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올해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단식을 모두 석권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조코비치가 금메달을 따면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단식 우승 석권을 뜻하는 '골든 그랜드슬램'을 남자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면서 조코비치의 골든 슬램 기회도 날아가게 됐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