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7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7076명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040명, 퇴원 6017명, 사망 19명이다.
감염경로별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1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9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9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9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7.29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22명, 김해시 13명, 함양군 5명, 밀양시 4명, 거제시 2명, 진주시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22명(경남 7033~7046, 7058, 7059, 7064~7067, 7078, 7079번)이다.
15명(경남 7033, 7035~7044, 7058, 7059, 7064, 7078, 7079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 7명이고, 직장동료와 지인 각 3명, 동선접촉자 2명이다.
3명(경남 7034, 7046, 706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경남 7045, 7066번)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1명(경남 7067번)은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7078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85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13명(경남 7047~7057, 7060, 7061번)이다.
7명(경남 7048, 7050~7054, 706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4명(경남 7049, 7056, 7057, 706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경남 7047, 705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양 확진자는 5명(경남 7073~707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는 4명(경남 7068~7071번)이다. 2명(경남 7068, 707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경남 7069, 707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7062, 7063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7072번)은 해외입국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