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소식에 관련 기업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비엔씨는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2200원, 16.73%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천당제약과 골드퍼시픽은 각각 9.02%, 3.19% 상승 중이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현대바이오는 1% 대 상승세다.
화이자는 28일(현지 시각)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달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3상에 착수했다면서 오는 4분기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화이자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임상도 시작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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