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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이낙연, 1박2일 광주 민심 잡기...박용진, 세종서 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7월26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6일 06:00

이재명, 탄소중립복합지구 조성 협약식 참석
정세균, 이광재와 창업벨리 현장 방문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6일 여권 텃밭인 광주를 찾아 1박2일 동안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과학기술 전문가, MZ세대 사무직노조, 언린이 안전 지킴이 등 다양한 직업 군의 종사자들을 만나 민심을 경청하고 관련 문화·복지 정책도 내놓는다.

박용진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연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세종을 행정 수도로 지정하겠다는 등 국토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공공연대 노동조합 정부세종청사 청경분회과 간담회를 가진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김대중 대통령 묘역, 김영삼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2021.07.05 photo@newspim.com

추미애 후보는 오전 10시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 대종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이재명 후보는 오전 11시 평택항 탄소중립복합지구 조성 관련 협약식에 참석한다.

정세균 후보는 이광재 선대위원장과 함께 직장 주거 걱정없는 창업벨리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안암동 캠퍼스 타운과 홍릉 도시 재생센터를 방문한다.

김두관 후보는 오후 6시 20분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한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26일 일정이다.

<이재명>
11:00 [경기도] 평택항 탄소중립복합지구 조성 관련 협약식

<이낙연>
07:37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10:00 광주·전남 과학기술 전문가 간담회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이낙연과 묻고 답하다' /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국제회의실
13:30분 MZ세대 사무직노조 간담회 '사무연구직 및 외투기업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생존권 확보 방안' / 갤러리카페 김냇과
15:00 '내 삶을 지켜주는 문화·복지' /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 강당
17:15 광주 CBS 라디오 'CBS매거진'
17:40 어린이 안전 지킴이 간담회 /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동구 금남로 245)

<정세균>
14:00 직장 주거 걱정없는 창업벨리 현장 방문 / 안암동 캠퍼스 타운 및 홍릉 도시 재생센터 (이광재 선대위원장 동행)

<추미애>
10:00 태공당 월주 대종사님 영결식 / 금산사
19:00 박시영TV 출연

<박용진>
07:30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
09:30 이춘희 세종시장 차담 / 세종시청
10:00 세종 공약 관련 기자회견 / 세총시청 브리핑룸
11:00 KDI 한국개발연구원 간담회
13:00 공공연대 노동조합 정부세종청사 청경분회과 간담회
16:00 한겨레 인터뷰
17:10 광주카톨릭평화방송 '함께하는 세상 오늘' 전화인터뷰

<김두관>
14:30 뉴시스 인터뷰 / 국회의원 회관
18:20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인터뷰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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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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