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22일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2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대체로 높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주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내륙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절기상 중복(中伏)인 2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삼계탕 전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07.21 mironj19@newspim.com |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상은 0.5~1.5m로 잔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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