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세계 3대 경매회사 중 하나인 소더비에서 진행된 초고가 보석 경매에서 배모양의 무결점 101.38 캐럿 다이아몬드가 1230만 달러에 낙찰됐다.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된 101.38 캐럿 다이아몬드 [사진=인디펜던트] |
낙찰 금액은 암호화폐로 결제됐으나, 어떤 암호화폐를 사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소더비는 암호화폐 결제 지원 정책에 따라 이번 경매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더비 대변인은 이와 관련 "해당 보석은 경매 시장에 나온 배 모양 다이아몬드 중 두 번째로 크다. 이같이 희소성 높은 귀중품을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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