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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ESG 보고서' 첫 발간

기사입력 : 2021년07월08일 09:11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09:11

GRI·SASB 제시 국제 지속가능성 규격 준수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카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그동안의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삼성카드 소개 및 대표이사 메시지 ▲ESG 금융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스페셜 리포트 ▲ESG 부문별 전략 및 성과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카드는 ESG 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요구 증가에 발맞춰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말 1000억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해외 ESG 인증 1위사인 'Sustainalytics'의 ESG 인증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총 3억 달러 규모 ESG 방식의 외화 ABS를 발행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08 tack@newspim.com

또한, 올해 5월 ESG관련 의사결정기구로 기존 사내 임원으로만 구성되었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격상하여 이사회 산하 위원회인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준에 따라 환경문제 및 위험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ISO 14001'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삼성카드의 ESG 계획과 성과 관련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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