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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없다"...목동·노원구 일대, 정비사업 난항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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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및 일부 구청장, 안전진단 평가 가중치 완화해 달라
노형욱 장관 "시장 안정화 때까지 재건축 규제완화 없다"
목동·노원 일대 재건축 '2차 적정성' 앞두고 브레이크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기대감이 높아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완화가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서울 목동과 노원구 일대 정비사업이 장기간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오 시장과 해당지역 구청장들은 한층 강화된 안전진단을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주택시장 불안이 계속되는 동안은 규제를 완화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사업 진행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 이 때문에 재건축 추진을 요구하는 조합과 규제 강화를 유지하려는 국토부 간 마찰음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구조안정성 가중치 낮춰달라" 요구에 국토부 '거부'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부가 서울시와 일부 구청장의 정비사업 안전진단 완화안을 거부하면서 재건축 추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완화와 관련해 지난 5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화가 이뤄지기 전에는 규제 완화할 계획이 없다"며 "공공주도 정비사업과 3기 신도시 등의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집값 불안을 해소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한 민간 정비사업의 규제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주택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재건축 기대감까지 확산하면 시장 불안이 한층 가중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안전진단 문턱이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2018년 안전진단 평가항목에서 구조안전성 가중치를 기존 20%에서 50%로 높였기 때문이다.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집값 불안이 거세지자 시장을 잡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동안 건축연한 30년이 지나면 안전진단은 무난히 통과됐다. 하지만 제도 변경 이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해도 붕괴 위험이 있는 단지를 제외하고는 정비사업 첫 단계인 안전진단 통과가 어려워졌다.

구조안정성 가중치는 정권에 따라 변화했다. 2006년 노무현 정부에는 50%이던 것이 이명박 정부에는 40%, 박근혜 정부에서는 20%까지 낮아졌다. 문 정부 들어 다시 50%로 높아진 것이다.

서울시는 구조 안정성 비중을 30%로 20%포인트(P)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안전진단 평가 항목인 시설 노후도, 주거환경, 비용분석이 기준치를 넘어도 구조안정성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다 보니 사실상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다는 시각에서다.

양천구청장과 노원구청장도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면 일시적으로 집값이 상승하겠지만 주택공급이 확대될 수 있다는 시각에서 접근하자는 의견이다. 또 건물 구조 안전뿐 아니라 충분한 주차공간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조안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의견을 당과 국토부에 전달한 상태다.

◆ 목동·노원구 안전진단 추진단지, 사업진행에 제동

재건축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목동과 노원구 일대의 재건축 추진 단지는 사업 진행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총 14개 단지 2만6000여 가구 규모로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이중 작년 6월 목동 신시가지 단지 중 6단지가 유일하게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다. 하지만 안전진단 현장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6·17 부동산 대책' 이후에는 통과된 단지가 없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최근에도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에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올해 목동 9단지와 11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넘겼으나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C등급을 받아 재건축 진행이 멈췄다.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인 5단지와 13단지도 최종 통과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태다.

노원구도 상황이 비슷하다. 상계지구에서 9개 단지가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이중 상계주공5단지만 정비구역 지정으로 재건축이 확정됐을 뿐 나머지 단지는 안전진단 절차에 속도를 늦추고 있다. 구조안정성 가중치가 높은 상황에서 불가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상계주공6단지는 적정성 검토 신청을 자체적으로 보류했다. 불가 판정을 받으면 안전진단을 위한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렇다 보니 거래시장도 조용하다.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보기'로 확산해서다.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강화 정책에 투자 리스크(위험)까지 높아져 매수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매도자 입장에서는 주택경기 상승과 개발 기대감에 가격을 좀처럼 낮추지 않고 있다.

노원구 상계역 인근 P공인개소 대표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어도 현재 구조안정성 가중치가 절대적이다 보니 2차 적정성 통과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토부가 재건축 규제를 당분간 완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안전진단 신청 절차는 상황을 지켜본 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호재와 악재가 공존해 투자수요보다는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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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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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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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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