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中企 "영세 상공인 40% 임금도 못 줄 형편, 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앞두고 '더 이상 여력 없어' 성토
경영계 올해 수준 8720원, 노동계 23% 인상 1만800원 주장 '팽팽'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최저임금의 올해 수준 동결을 촉구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중소기업계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된 데다 이달 1일부터 고용인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전면 적용됐다. 영세 중소기업 입장에선 인건비 부담을 감내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중기중앙회 CI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여성경제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코스닥협회 등 14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는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63만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위기상황에도 어려움을 감내하고 일자리 유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기업을 옥죄는 공정경제 3법, 중대재해처벌법,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준수를 위한 노조법, 대체휴무 확대를 위한 공휴일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또 인상된다면 기업경영 부담은 물론 일자리 사정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중기 단체들은 "지금도 중소기업 10개 중 4개가 정부의 지원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며 "최저임금이 이미 중위임금 대비 62.4%로 OECD 회원국 29개국 중 6위로 그 평균인 54.2%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인상으로 전체 근로자의 15.6%인 319만명이 최저임금을 못 받고 있다"며 "영세 상공인들의 68%가 현재 경영상황이 코로나 이전보다 나빠졌고 그 중 40%는 정상적 임금지급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중기 단체들은 "오죽하면 청년들조차 68%가 일자리를 걱정하며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 또는 인하를 희망하겠느냐"며 "정부가 중기,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번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연속 회의를 이어가는 한편 내주께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경영계는 코로나19, 주 52시간제 등을 감안해 올해와 같은 수준인 8720원에서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23% 인상된 1만800원을 주장하고 있다. 최저임금위 내 경영계측, 노동계측 위원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린 상황인 만큼 정부측 위원들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할 전망이다.

my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