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4달간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청소년을 위한 '학교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지역연계 교육활동 지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돕는 것으로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와 사상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연계망을 통해 직업체험 활동(내 꿈 찾기), 청소년 자격증 취득과정(카페IN), 진로캠프(꿈충전), 진로 동기 강화 프로그램(두드림) 등이 운영된다.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을 선정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업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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