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내달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사진=안동시]2021.06.30 lm8008@newspim.com |
30일 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그동안 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안동은 바이오·백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 시장은 내달 1일 열리는 취임 3주년 행사를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생을 돌아보고, 현안사업을 챙길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도산면 동부리에 있는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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