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8일까지 판교일자리센터에서 현장 면접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성남시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 포스타. [사진=성남시] 2021.06.22 observer0021@newspim.com |
22일 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의 분야에서 일할 사람을 찾는다.
성남시에 따르면 청년채용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7월 2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되며 기업별 면접을 통해 모두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성남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7일 인사담당자 멘토링 특강, 8일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특강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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