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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1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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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공식 대변인, 열흘만에 전격 사퇴
여의도 정가 흔드는 '윤석열 X파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은 내년 대선 이슈가 가장 화제입니다. 특히 야권은 거론되는 유력 주자들이 국민의힘 밖에 있는 상황이어서 대선 방정식이 더 복잡합니다.

가장 주목받는 주자는 역시 윤석열 전 감찰총장이겠죠. 야권 1위, 전체 1~2위권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윤 전 총장은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대변인단을 구성하고 이르면 27일 정계 진출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호사다마일까요. 출마 선언 일주일을 앞두고 안팎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대변인으로 첫 공식 임명됐던 이동훈 대변인이 임명 열흘 만에 돌연 사퇴했습니다. '일신상의 이유'라는 다소 불분명한 이유를 사퇴 사유로 알리며 정가에서는 윤 전 총장과의 불화설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윤 전 총장이 서초동 법조계와 스타일이 다른 여의도 정가 스타일에 적응하지 않고 법조 스타일을 고수하며 이어온 '전언 정치'의 폐해와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또한 여권에서 제기한 '윤석열 X파일'을 야권 인사가 인용하며 '윤석열 불가론'이 오히려 야권 쪽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등판이 가시화되며 스스로를 "꿩 잡는 매"로 묘사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는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dlsgur9757@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한미·한미일·한일, 오늘 북핵수색대표 협의…대북메시지 주목/ 뉴스핌
한·미·일 3국의 북핵 외교를 총괄하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1일 서울에서 만나 한·미, 한·미·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정의용, 오늘부터 '베트남·싱가포르·인니' 3개국 순방/ 파이낸셜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21일)부터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3개국을 잇따라 방문한다. 정 장관 취임 후 아세안(ASEAN) 국가들과의 첫 대면 외교 일정으로 외교장관 회담, 고위급 인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 39.7% 역대최고… 文대통령도 40%대 눈앞/ 조선일보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한 39.7%로 출범 뒤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는 0.6%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0.2%포인트 오른 29.4%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3.5%로 각각 집계됐다.

대통령순방 암호명·1호기 내부 개인 페북에 공개한 탁현민/ 국민일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 암호명과 공군 1호기 내부의 문 대통령 회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외교 관련 정보가 청와대 공식 발표가 아닌, 참모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알려지면서 탁 비서관이 대통령 순방 홍보를 위해 국가 기밀을 함부로 노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북한, 5개월 만에 김일성대 총장 김승찬으로 교체/ 연합뉴스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5개월 만에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5∼18일 개최된 노동당 전원회의 소식을 전하며 "김승찬 동지를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보도했다. TV는 이 인사에 대해 "국가기관의 간부를 해임 및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선 출마 선언 1주일 앞…흔들리는 윤석열/경향신문
대선 출마 선언 1주일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이 데뷔 전부터 안팎의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임명 열흘 만에 돌연 사퇴하면서 불협화음이 새어 나왔고, 여권에서 제기한 '윤석열 X파일'을 야권 인사가 인용, '윤석열 불가론'을 제기하면서다. 특히 이 전 대변인의 사퇴 과정은 윤 전 총장이 고수해온 '전언 정치'의 폐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與 부동산세 이어 '경선 일정' 대치 격화... 22일 의총서 추가 논의한다/한국일보
부동산 세제 완화를 두고 한숨을 돌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또다시 시험대에 섰다.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놓고 현행대로 '대선 180일 전 선출'을 주장하는 '유지파'와 경선 흥행을 강조하는 '연기파'의 입장이 거칠게 대립하면서다. 당헌·당규에 대한 해석마저 저마다 다른 데다, 그간 경선 일정에 대한 의견 수렴에 소극적이던 지도부에 대한 불신이 겹쳐 경선 일정이 정해지더라도 후유증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 22일 의총서 대선 경선연기 찬반토론...경선기획단장에 강훈식 내정/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일 의원총회을 열고 차기 대선후보 경선 연기여부를 논의한다. 의총에서 소속 의원들 의견을 수렴한 뒤 최고위원회를 다시 열어 최종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尹 대항마' 추미애, 23일 대선출마 선언… 임종석도 들썩/서울신문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항마를 자임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23일 대선 출마 선언식을 연다. 추 전 장관은 20일 페이스북에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野 "윤석열 X파일 공개하라" 與 "파일 있다고 한 적 없다"/조선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X파일'을 두고 여야는 20일 공방을 벌였다. 야권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달 "윤 전 총장 사건에 대한 파일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서 논란이 시작됐다며 파일의 공개와 해명을 요구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거리낄 게 없다"며 전형적 정치 공작으로 규정했다.

"우리도 있다"… 최재형·유승민·김동연 '기지개'/국민일보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위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워밍업이 길어지는 사이 다른 야권 잠룡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대선 도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야권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0일 대구에서 지지 모임을 발족했다. 같은 날 김동연 전 부총리는 공개 봉사활동에 나섰다.

[단독]'아들 둘 입양' 최재형,이르면 이달중 사퇴후 대선출마/중앙일보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르면 이달 안에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최 원장과 가까운 인사가 20일 밝혔다. 최 원장은 당초 7~8월 사퇴설이 나돌았으나 출마시계가 더 앞당겨진 것이다. 최 원장의 한 측근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에 참석한 뒤 주말 사이에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금주의 정치권] 여야, 대정부질문서 코로나 백신·추경 놓고 격돌 예고/뉴스핌
국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연다. 여야는 검찰개혁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탈원전 정책, 코로나19 백신 수급,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놓고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결과를 공유하고, 검찰개혁 의제와 부동산 세제 개편안, 추경 등 경제 현안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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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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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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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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