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청주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등 내년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8일 한범덕시장 주재로 실국사업소장 등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의 내년 주요 국비사업은 601건(신규 48건, 계속 553건), 1조 227억원 규모다
핵심 사업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락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북드라이브 스루 스마트도서관 구축 등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615억 원)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13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20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억 원)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23억 원)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144억 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44억 원)이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 중인 만큼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