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화요일인 8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가운데 강한 햇볕에 자외선과 오존의 지수도 높게 오를 전망이다.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6.08 min72@newspim.com |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흐리겠고, 강원북부 지역은 약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덥겠고, 특히 충청이남 지역은 30도 이상 올라 한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과 오존의 지수도 높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관측된다.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9도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3도로 예측된다.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