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채권] 미 국채금리, 물가 지표·입찰 주목하며 횡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7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입찰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하며 큰 베팅에 나서지 않았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14분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0.7bp(1bp=0.01%포인트) 오른 1.567%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도 0.7% 상승한 2.2461%를 가리켰고,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0.4bp 상승한 0.1527%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 시장은 지난 주말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한 데에 주목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전 연준 의장을 지낸 옐런 장관은 블룸버그통신에 "우리는 너무 낮은 물가와 금리에 대항해 지난 10년간 싸워왔다"면서 "우리는 그것들이 정상적인 환경으로 복귀하기를 원하며 이것이 그런 것을 돕는다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재무부 건물.[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5.06 mj72284@newspim.com

아메리벳 시큐리티스의 그레고리 파라셀로 미국 이자율 책임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옐런 장관은 금리와 지출,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했다"면서 "이런 것들이 높아지는 것이 경제와 사회에 나쁜 것이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재무부는 12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을 한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입찰에서 투자자들은 3년물과 10년물, 30년물에 대한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10일 CPI 지표 역시 시장의 관심사다. 월가에서는 5월 CPI가 전년 대비 4.7%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며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같은 기간 3.4%나 올랐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후 투자자들은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장 일부에서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논의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온 연준이 결국 테이퍼링 논의 개시 시점이 다가왔음을 인정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칸토 피츠제럴드의 저스틴 레더러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현재 박스권을 벗어날 이유가 없다"면서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에 금리가 움직일 만한 재료가 많지 않다고 판단했다.

파라넬로 책임자는 "경제와 일자리 시장이 여름에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볼 이유가 많다"면서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은 말이 되지만 고용 수치가 연준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했다.

mj722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