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대비 백신접종률 14.8%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만에 6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759만5072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8%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15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5.24 nulcheon@newspim.com |
전날(744명)보다 188명 줄면서 다시 600명 아래로 줄어들었다.
56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4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541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이 177명, 경기 157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56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45명, 광주 2명, 대전 18명, 울산 7명, 강원 10명, 충북 17명, 충남 13명, 전남 9명, 경북 9명, 경남 17명, 제주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누적 13만4262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7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150명이다.
코로나19 1차 신규 백신 접종자는 13만8649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759만5072명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94만864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64만6431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351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227만9596이다. 이 중 1137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1214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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