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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文 지지율, 한미정상회담 효과 지속 39.3%...LH 사태 이전까지 근접

기사입력 : 2021년05월31일 08:33

최종수정 : 2021년05월31일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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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여론조사, 부정평가 56.3%로 11주 만에 50%대 기록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3월 첫째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1주 만에 50%대로 떨어지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전까지 근접했다.

한미 정상회담 후 성과를 홍보하며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는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리얼미터 여론조사 2021.05.31 nevermind@newspim.com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무선 90 : 유선 10)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212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 5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4.4%포인트 오른 39.3%(매우 잘함 21.3%, 잘하는 편 18.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4.7%포인트 내린 56.3%(매우 잘못함 40.8%, 잘못하는 편 15.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증가한 4.3%.

긍정평가는 3월 1주(40.1%)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3월 2주(57.4%) 조사 이후 11주 만에 50%대를 기록했다. 긍·부정평가 차이 3월 2주(긍정 57.4% vs. 37.7%. gap : 19.7%포인트) 조사 이후 11주 만에 10%포인트대 격차로 줄어들었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1일) 36.9%(부정평가 60.4%)로 마감한 후 24일(월)에는 39.1%(2.1%포인트↑, 부정평가 57.2%), 25일(화)에는 39.8%(0.7%포인트↑, 부정평가 54.8%), 26일(수)에는 38.3%(1.5%포인트↓, 부정평가 57.1%), 27일(목)에는 38.9%(0.6%포인트↑, 부정평가 57.3%), 28일(금)에는 39.3%(0.4%포인트↑, 부정평가 57.1%)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긍정평가는 호남권(16.6%포인트↑)·PK(8.5%포인트↑)·충청권(4.5%포인트↑), 남성(5.1%포인트↑)·여성(3.6%포인트↑), 20대(9.2%포인트↑)·40대(8.8%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6.6%포인트↑)·무당층(9.9%포인트↑)·국민의당 지지층(6.2%포인트↑), 진보층(6.7%포인트↑)·중도층(6.2%포인트↑)· 보수층(2.7%포인트↑), 학생(6.6%포인트↑)·무직(5.5%포인트↑)·가정주부(5.5%포인트↑)·사무직(5.3%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70대 이상(2.8%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3.0%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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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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