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외국인 모임 관련 확산세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13명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07명, 퇴원 4413명, 사망 16명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4638번은 우즈케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김해외국인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4639번은 30대 여성으로 경남 44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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