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일가족 2명(익산 422~42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익산 422번부터 430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재검을 실시한 결과 426번을 제외한 8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 번호를 새로 부여하고 익산 422~42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5.27 gkje725@newspim.com |
익산 422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24일 갈증 증상이 나타나 25일 정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6일 오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423번 확진자는 20대로 동거가족 익산 422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지난 24일 발열, 두통 증상이 나타나 25일 정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6일 오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