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댄스 동호회와 어버이날 모임 관련해 N차 감염이 진행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9명이 나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2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605명으로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수영구 댄스 동호회 관련 접촉자 1명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수영구 댄스 동호회 관련 확진자 연습실 방문자 25명, 접촉자 26명 등 모두 51명이다.
어버이날 모임 A관련해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 21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날 고등학교 1곳과 선제검사에서 확진자가 발견된 요양시설을 조사할 예정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7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그밖에 확진자의 접촉, 지인, 가족 등으로 분류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4명, 퇴원 5257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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