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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5월 26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5월26일 09:48

최종수정 : 2021년05월26일 09:48

외신 "미국 재무부, 백악관에 암호화폐 리스크 보고"
JP모건, 코인베이스 투자의견 '비중확대'.. "암호화폐 시장 전망 여전히 밝다"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이달 초 재무부 관계자들을 불러들여 암호화폐 리스크에 대해 보고받았다. 백악관은 암호화폐를 악용한 불법 및 테러 활동 외에도 암호화폐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보호 장치가 필요한 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재무부와 백악관은 암호화폐 세금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재무부 외에도 통화감독청(OCC), 소비자 금융 보호국 등이 백악관과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에 "주의해야 할 다양한 리스크들이 존재하는 점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이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코인베이스 투자의견 '비중확대'.. "암호화폐 시장 전망 여전히 밝다"
CNBC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싱턴이 코인베이스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내고 주가가 60% 이상 반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설명했다. 전날 골드만삭스 또한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수'로 평가하고 30% 이상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비트코인 [자료=로이터 뉴스핌]

◆블룸버그 전략가 "BTC, 여전히 10만 달러 향해 가는 중"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10만 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정을 촉발한 요인은 탄소발자국(한 마디로 환경 이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점점 환경친화적이 돼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비트코인 시세를 낙관하는 관련 차트 두 개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NBA탑샷, 이용자 100 돌파... 일일 방문자 15-25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NFT 스포츠 스타 카드 수집 게임 NBA탑샷(NBA Top Shot)이 출시 후 1년이 안되어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NBA탑샷의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 CEO 로함 가르고즐(Roham Gharegozlou)은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2021 컨센서스 컨퍼런스에 참석, "7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일 15만 명에서 25만 명의 이용자가 플랫폼에 로그인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더블록을 인용, 대퍼랩스가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Coatue Management가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대퍼랩스는 75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평가 받았다.  

◆미연준 이사 "현 암호화폐 정책 '평가'에 전속력 내는 중"
렌달 콰레스(Randal Quarles) 미국 연준 금융 규제 부문 이사가 "미연준과 은행 규제 기관이 기존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평가에 전속력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통화 감독청(OCC)의 마이클 쉬 청장 대행은 은행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미연준은 OCC 등 은행 규제 기관과 협력해 통일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TF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기업·월가 고객 유치 위한 새 버전 프라임 브로커리지 론칭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기업 및 월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버전의 프라임 브로커리지를 론칭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플랫폼은 수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암호화폐 거래, 보관, 대여 등이 포함된 기능을 전면 통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서비스를 소개한 블로그 게시물에서 은행, 대형 투자자, 기업들이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를 추가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구글 '비트코인·이더리움' 글로벌 검색량, 12개월 최고 수치 기록
25일 기준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이더리움' 키워드 검색량이 최근 12개월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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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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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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