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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매체, '한미일 공조' 비난..."한일 장관, 美에 이끌려 마주앉아"

기사입력 : 2021년05월23일 17:49

최종수정 : 2021년05월23일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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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무시...협력 유리한 방향 이끈다는 자신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우리 정부, 일본의 '3각 공조'를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23일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속에서 '한미일3자공조'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5일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있다. 2021.5.5 [사진=외교부]

매체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미국의 중재로 한미일의 외교장관, 안보실장, 정보수장회담에 이어 국방장관회담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는 압박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남조선의 외교장관과 일본의 외무상은 전화통화도 안한 상태에서 미국측에 이끌려 회담탁에 마주앉았다"고 덧붙였다.

일본에 대해서는 "남조선 무시전략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미국이 원하는 한·미·일 협력을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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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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