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에서 교인 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969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한 교회의 교인으로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3 mironj19@newspim.com |
이어 대전 1970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이며 지난 14일 대전 1899번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으로 자가 격리중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시는 전날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97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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