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20일 '경안근린 명품공원 조성사업(Flora Festa)'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2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가 '경안근린 명품공원 '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기광주시] 2021.05.20 observer0021@newspim.com |
경기도에서 교부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기존 노후 공원시설을 교체·보수하고 수목·초화류 식재 및 휴식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설로는 산철쭉 외 7종의 관목과 가우라 외 8종의 초본류 등 18만주가 식재됐으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정상부 데크 쉼터를 포함한 쉼터3개소, 스윙벤치 등 벤치 1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광주역세권 개발 등 주변지역 개발과 그에 따른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해 공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며 "경안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의 장소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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