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7월 20일까지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제안기간을 기존 50일에서 65일로 늘렸다. 제안 분야는 시정참여사업, 청년제안사업, 지역현안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 등이다. 공모사업에는 안성시민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대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2년도 예산반영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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