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7시 새벽 정읍 4명, 김제·진안 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북도내 확진자는 군산 4명, 김제 2명, 전주 1명 등 모두 7명이다. 전북누적 2126명째다.
전북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장수군] 2021.05.18 lbs0964@newspim.com |
정읍시에서는 지난 16일 40대 A씨가 확진된 후 배우자·자녀 2명 및 A씨의 지인과 그 가족 등으로 전염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제시 20대 여성 확진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할아버지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했다. 또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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