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21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18명, 퇴원 4087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2명, 사천시 2명, 김해시 2명, 양산시 2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4417번, 4421번 등 2명이다. 경남 4417번은 경남 409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42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는 경남 4419번, 4420번 등 2명이다. 경남 4419번은 경남 4352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경남 442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4418번, 4422번 등 2명이다. 경남 4418번은 경남 431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경남 4422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양산 확진자는 경남 4423번, 4424번 등 2명이다. 경남 442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경남 4424번은 경남 438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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