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정상화 기대·기술주 '사자'에 상승…나스닥 2.32%↑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4일(현지시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플레 공포 속에서 두드러지게 약세를 보인 기술주는 이날도 반등을 지속했다. 경제 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0.68포인트(1.06%) 오른 3만4382.13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1.35포인트(1.49%) 상승한 4173.85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4.99포인트(2.32%) 오른 1만3429.98로 집계됐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1.39% 하락했으며 나스닥 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2.34%, 1.14% 내렸다.

최근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한 시장은 이날 발표된 지표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4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보합에 그쳐 1.0% 증가할 것으로 본 월가 기대에 못 미쳤다.

4월 수입 물가는 전년 대비 10.6%나 급등해 10년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확인했다.

뉴욕증권거래소를 바라보는 두려움 없는 소녀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12일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빠른 오름세를 확인하면서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던 증시는 단 한 번의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고 덤덤한 태도로 전환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폴 도너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연준은 매우 일관적이었다"면서 "연준은 높은 물가 상승률이 분명히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도너번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몇 달간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장이 조마조마해 하는 반응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플레이션이 아닌 연준의 대응과 관련해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마이크 로웬거트 상무이사는 로이터통신에 "실망스러운 소매 판매 수치는 시장을 크게 놀라게 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이번 주 겪은 하락은 모든 업종이 완전한 회복을 향하면서 매수할 기회라는 사실을 지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기술주 급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대형 기술주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애플은 이날 1.98%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페이스북도 2.11%, 2.21%, 3.50% 각각 올랐다.

이번 주 약세를 보여온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 역시 중국발 악재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3.16% 올랐다.

반면 디즈니의 주가는 예상보다 약한 스트리밍 구독자를 기록하며 2.58% 하락했다.

전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이 버스와 비행기 등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행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면서 관련 주식도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5.44%, 5.61% 급등했으며 크루즈선을 운영하는 카니발과 로열 캐러비언도 8.12%, 7.26%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인플레이션이라는 테마에서 시장이 크게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본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마크 해펠레 수석 투자 책임자(CIO)는 보고서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은 포스트 팬데믹 회복이 지속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인플레이션 공포가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지만 리플레이션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며 이러한 시장의 등락은 구조적 유망주에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높일 기회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17.64% 급락한 19.05를 나타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