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장수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028명째다.
이날 확진된 7명은 모두 장수시장 관련으로 확인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2021.05.10 lbs0964@newspim.com |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장수군은 지난달 25일 장수자활지원센터 근무자가 장수군내 2번째 확진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합하면 15명이 된다.
군은 전날 추가 확진자 발생 및 연쇄 감염 차단을 위해 10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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