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9일 오전 장수 2명, 익산·완주 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016명째다.
장수군에서는 지난 6일 2명이 확진됐고, 전날 30대 A씨가 양성판정을 받는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지난 5일 A씨와 식사한 B씨를 비롯 2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1.05.09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확진된 부부의 자녀가 자가격리중이다가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확진자는 지난 4월 5일~5월 3일까지 인천공항 방역지원을 나간뒤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C씨가 전날 콧물·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 뒤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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