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목욕탕, 주민센터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8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4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지역별로는 동래구 1명, 수영구 2명, 강서구 1명, 동구 2명, 기장군 1명, 사하구 1명이다.
사하구 소재 희망탕과 관련해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희망탕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4명, 가족 접촉자 5명 등 모두 9명이다. 지난달 8일부터 5월3일까지 해당 목욕탕 여탕 이용자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목욕탕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동구 좌천동 주민센터 관련해 156명을 조사한 결과, 방문자 1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동구청 관련 확진자는 구청 직원 4명, 주민센터 직원 1명, 주민센터 접촉자 1명 등 모두 6명이다.
경남 진주 확진자의 가족 1명, 확진자의 동료 1명도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가족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3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23명, 퇴원4800명, 사망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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