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사진=영주시] 2021.05.08 lm8008@newspim.com |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85번 확진자는 기존 78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을 보여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 받았다.
86번 확진자는 기존 77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초기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지난 7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됐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으로 외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86명으로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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