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비자가 핀테크 스타트업 탈라(Tal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흥 시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USDC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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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스텔라 개발팀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클과 스텔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라는 디지털 월렛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USDC를 이용해 자산 보관, 해외 결제, 국가간 이체, 암호화폐-법정화폐 거래소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비자와의 제휴를 통해 탈라 월렛과 연결된 비자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탈라 이용자들이 전세계 7000만 개 이상의 상점에서 비자카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진다. 탈라는 멕시코, 필리핀, 케냐, 인도 등 지역에 6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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